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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족 여행기/코타키나 발루 #2019

코타키나발루 샹그릴라 탄중아루 레스토랑 코코죠스 샹팰리스 선셋

샹그릴라 탄중아루 리조트는 쇼핑센터와 좀 거리가 있기 때문에 수영을 하거나 놀다가 외부로 식사를 하러 가려면 여유있게 시간을 생각해야돼요.

탄중아루가 큰 정원으로 둘러쌓여 있고 주변에는 식당이 없어서 이마고몰까지 택시를 타고 10분을 가야 하기 때문이지요~

아래는 탄중아루에서 이마고 쇼핑몰까지의 거리입니다. 차로 10분거리에욤

저희는 아이들이 있어서, 3박 4일동안 하루는 호캉스를 즐기며

아침 점심 저녁을 모두 탄중아루에서 해결을 했네요^^

아침을 조식당을 이용하고, 점심에는 수영을 하면서 햄버거와 피자,

감자튀김등을 야외 식당에서 시켜 먹었어요.

야외 레스토랑은 수영장 바로 옆에 있답니다.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

아~ 정말 휴양지구나 를 느끼며 식사하는 느낌

동남에서 느끼는 꿀 휴식이에요^^

쪼기~ 화살표가 야외 레스토랑이에욤

Coco-Joe's @ Tanjung Aru Beach Hote 입니다

수영하고 얌얌을 기다리는 우리 두 따님들~

맥주는 언제나 옳아요 ㅎㅎㅎ 코나에서도 역시나 타이거 맥주가 완전 맛지답니다~^^

요거 불고기 버거 셋트~ 굵고 찰진 감자튀김과 함께 음~ 맛있어요.

피자는 늘 우리에게 피자이지요 ㅎㅎㅎ

치킨버거 셋트~ 약간 치킨이 퍼석하지만~

수영으로 허지진 배를 채울때에는 꿀맛이랍니다~

그리고 저녁은 리조트내에 있는 중식당인 "샹팰리스"를 이용하였어요~

로비에서 키나발루 윙쪽으로 가면 있어요

언제나 타이거 죠 ^^
요넘 넘 맛있답니다^^

레몬치킨~~~탕수육~ 48링깃~ 대략 1만5천원

게살 수프~ 작은 수프 그릇인데 35링깃. 대략 1만원입니다요 ㅎ

반찬이에요 무료!^^
요거요거~ 아이들이 완조니 좋아합니다. 굿! 

정말 호텔레스트랑이라 가격이 후덜덜해요~ 볶음밥 2개와 치킨요리~

그리고 스프같은 것을 주문을 했는데...

스프맛은 중국집에서 나오는 게살스프같은 맛이예요. 

이게 그림만 봤을때는 국물, 탕종류인줄 알았는데 사진에서 보던 큰 사이즈 국그릇으로 봤는데

덴장 스프그릇이고 대략 1만냥 ! 깜놀~. 근데 맛은 정말 있더라구요. 위로. ㅋㅋㅋㅋ

맥주 2병이랑. 흐미~ 원화로 모두 약 7만원 가까이 했던 것 같아요. 맛은 매우 좋아여~ 

아이들이 먹기에도 맵지 않고 담백하고 탕수육같이 단맛이 좋았어요

이렇게 저희는 샹그릴라 탄중아루에서 딱 1번씩만 리조트 내 식당을 이용하고,

나머지는 모두 시내 맛집으로 나가서 먹었답니다.

썬셋바를 예약해서 식사를 즐기시는 분들도 있는데,

저희는 아이들이 있어서 굳이 예약을 하지 않았어요. 

썬셋은 리조트내 모든 곳에서 볼 수 있으니까요~ 

 

코타키나에서 석양을 보는 가장 좋은 장소가 바로 탄중아루 비치 입니다.

샹그릴라 탄중아루 리조트는 탄중아루 비치를 끼고 있기 때문에, 리조트에서 석양을 감상할 수 있어요.

저희가 머무는 동안에는 구름이 많아서, 환상적인 세계 3대 선셋을 여기 리조트에서는 볼수 없었어요.

다음 스토리리는 코타키나발루에 머무는 동안 즐겼던 투어를 올려볼께요^^